뉴욕/런던, 7월25일 (로이터) - 금값이 24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시장 관측자들이 오는 27일 발표될 미국의 경제 성장률을 기다리는 가운데 미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 금값을 끌어올렸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장 후반 0.13% 상승한 1225.70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금 선물가격은 전장보다 10센트(0.01%) 내린 122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가격은 0.80% 상승한 온스당 15.50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0.4% 오른 온스당 834.10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2주래 최고치인 845.90달러까지 올랐다.
팔라듐은 0.3% 상승한 온스당 917.00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1주일래 최고치인 927.00달러까지 올랐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