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PICK+] 어닝서프라이즈에 배당 확대 기대까지···증권주 투자 매력도 ‘쑥’
(2021년 6월 1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중국은 미국 바로 뒤를 이어 세계 2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다. 세계은행의 최신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은 글로벌 경제 확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글로벌 경제는 5.8%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80년 만의 가장 강한 경기 침체 이후 회복세다. 중국의 성장세는 어느 정도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견실하다. 미국과 중국은 각기 2021년 글로벌 경제 성장의 4분의 1 이상을 책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중국 주식에 대한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수많은 중국 주식들이 지난 12개월 사이 큰 상승폭을 보였다. 하지만 이 수익의 대부분은 2021년이 아닌 2020년에 발생한 것이다.
일례로 심천종합지수는 지난 1년 약 34%의 수익을 내었으며, 2월 중순에 다년 고점을 달성했다. 하지만 그 뒤로 압력에 시달리기 시작하면서 2021년 상승폭은 약 1%에 그쳤다. 상해종합지수 역시 지난 52주 사이의 상승폭은 20%에 달하나 2021년 상승폭은 1.5%에 불과하다.
우리는 일전 중국 경제 성장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ETF들을 소개했던 적이 있다. 오늘은 2종목을 추가로 소개하겠다.
1. KraneShares MSCI China Clean Technology ETF
현재 가격: $46.09
52주 가격 범위: $20.42 - $55.22
운용보수율: 0.79%
중국은 세계에서도 손에 꼽게 큰 에너지 시장이며, 1차 에너지의 반 가량을 석탄에 의존한다. 시진핑 주석은 2020년 9월,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중국은 2030년 전까지 탄소 배출량 최고점에 도달하고 2060년 전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이다.”
투자자들은 이에 따라 탄소 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KraneShares MSCI China Clean Technology ETF (NYSE:KGRN)는 매출의 50% 이상이 환경친화적인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2017년부터 거래되기 시작했으며 총 자산은 1억 5,400만 달러다.

KGRN는 47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MSCI China IMI Environment 10/40 지수를 추종한다. 하위 테마는 대체 에너지와 지속 가능한 수자원, 그린 빌딩, 오염예방, 그리고 에너지 효율이다.
섹터 기준으로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24.80%를 차지하는 경기소비재로, 산업과 에너지 섹터가 각각 24.16%와 17.57%로 그 뒤를 잇는다. 상위 10개 종목이 5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상위 종목으로는 전기차 업체인 니오(Nio, NYSE:NIO)와 BYD (OTC:BYDDY), 샤오펑(Xpeng, NYSE:XPEV), 리오토(Li Auto, NASDAQ:LI), 그리고 태양광 유리 제조 및 공급업체 신의광능(Xinyi Solar, HK:0968)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 1년 사이의 상승폭은 122%를 넘는다. 청정 에너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승한 덕분이다. 2월에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2021년에 들어서는 약 1% 하락한 상태다. 매수 뒤 보유 투자자들이라면 $43 수준까지 추가적인 하락이 일어나기를 기다려 저가 매수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
2. Global X MSCI China Health Care ETF
현재 가격: $30.80
52주 가격 범위: $21.81 - $34.29
배당수익률: 0.11%
운용보수율: 0.65%
우리는 최근 미국의 헬스케어 ETF를 소개했으며, 이번에는 중국의 ETF를 소개하려 한다. Global X MSCI China Health Care ETF (NYSE:CHIH)는 중형에서 대형 헬스케어 업체들에 대한 노출도를 제공한다. 총 자산은 2,100만 달러로 2018년부터 거래되기 시작했다.

CHIH는 89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MSCI China Health Care 10/50 지수를 추종한다. 상위 3개 섹터는 생명공학(32.39%)과 대형 제약업체(26.98%), 그리고 기타 제약업체(9.32%)다.
상위 10개 종목이 46%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기업들로는 우시 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 HK:2269)와 베이진(BeiGene, NASDAQ:BGNE), 석양제약(CSPC Pharmaceutical, OTC:CHJTF), 자이 랩(Zai Lab, NASDAQ:ZLAB), 그리고 신달 바이오제약(Innovent Biologics, HK:1801) 등이 있다.
CHIH는 금년 2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지난 12개월 사이 약 38%의 수익을 올렸다. 2021년 상승폭은 15% 가량이다.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8대로 하락하기를 기다려 매수에 나서는 편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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