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13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4원 넘게 하락했다.
13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43.0-1148.0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44.0/1145.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55원을 감안하면 현물기준으로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48.0원에 비해 4.05원 하락한 것.
간밤 뉴욕거래에서는 시장의 위험성향이 강화된 가운데 달러가 엔화에 2주일여 최고 수준으로 전진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