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igeria의 2026년 9개월 누적 실적이 개선됐다. 3분기 서비스 매출은 19.7% 증가했고, 순이익은 55.3% 늘어난 약 1조2000억 NGN, 잉여현금흐름은 57.5% 증가한 1조2000억 NGN을 기록했다. 최근 거래에서 주가는 850달러에서 848.5달러로 0.18% 하락해 큰 변동이 없었으며, 52주 거래 범위인 429.3~915달러의 상단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2.68배, 성장성을 반영한 주가수익비율인 PEG 비율은 0.15로, 성장 전망에 비해 저평가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InvestingPro 분석에 따르면 적정가치 산정 기준으로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며, 이 종목은 플랫폼의 가장 저평가된 종목 목록에도 포함돼 있다.
핵심 요약
- 3분기 서비스 매출은 19.7% 증가했으며, 9월 증가율은 21.6%로 높아졌다.
- 순이익은 마진 개선과 비용 통제에 힘입어 55.3% 늘어난 약 1조2000억 NGN을 기록했다.
- EBITDA 마진은 3분기 58.7%, 9개월 누적 56.9%를 기록했다.
- 네트워크 투자 확대와 배당금 지급에도 잉여현금흐름은 57.5% 증가한 1조2000억 NGN을 기록했다.
- 데이터, 핀테크, 가정용 광대역 인터넷이 성장을 이끌었다. 회사는 2분기 성장 둔화가 일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업 실적
MTN Nigeria는 경영진이 일시적인 둔화로 설명한 2분기를 지나 3분기에 사업 성장세가 다시 강해졌다고 밝혔다. 서비스 매출은 2분기 대비 8.4% 증가했다. 경영진은 앞선 둔화가 높은 비교 기준과 4~6월 통화·데이터 선불 대출 서비스 중단에 따른 것으로, 실제 사업 성장세의 변화를 뜻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성장은 여러 사업에 걸쳐 나타났다. 데이터 매출은 2분기 대비 12.1% 증가해 서비스 매출의 전분기 대비 증가분 중 80% 이상을 차지했다. 음성통화 매출도 2분기 대비 9.3% 늘어, 고객의 데이터 이용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기존 핵심 사업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회사는 2분기에 나타난 시장점유율 하락분도 상당 부분 회복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앞선 점유율 하락을 요금 인상에 따른 비교 기준 효과와 통화·데이터 선불 대출 서비스의 일시 중단에 연결 지으며, 3분기에는 뚜렷한 반등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주요 재무 지표
- 서비스 매출: 3분기 19.7% 증가, 2분기 대비 8.4% 증가.
- 순이익: 55.3% 증가한 약 1조2000억 NGN.
- 순이익률: 25.3%.
- EBITDA 마진: 3분기 58.7%, 9개월 누적 56.9%로 5.5%포인트 상승.
- EBITDA 증가율: 9개월 누적 36.8%.
- 잉여현금흐름: 57.5% 증가한 1조2000억 NGN.
- 시가총액: 132억5000만 달러.
- 총자산이익률(ROA): 27.86%로 높은 운영 효율성을 반영.
- 배당수익률: 5.41%로 주주에게 배당 수익 제공.
- 설비투자(CapEx): 14.2% 증가한 8648억 NGN.
- 매출 대비 설비투자 비율: 18.7%로 회사의 목표 범위에 부합.
- 총차입금: 12월 이후 36.8% 감소한 3333억 NGN.
- 순현금: 2026년 9월 30일 기준 477억 NGN.
전망 및 가이던스
MTN Nigeria는 중기 목표를 유지했다. 회사는 서비스 매출의 평균 증가율을 20%대 초반 이상, EBITDA 마진을 50%대 중후반, 매출 대비 설비투자 비율을 10%대 후반으로 목표하고 있다.
경영진은 4분기에 비교 기준이 완화되고 통화·데이터 선불 대출 서비스가 11월 말까지 보다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실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젤 비용 하락도 계속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디젤 가격은 리터당 1700 NGN 미만으로 이미 정해져 있으며, 3분기에는 리터당 1800 NGN 미만이었다.
회사는 다음과 같은 전략적 과제도 추진하고 있다.
- 기존 지갑 서비스 이용자의 Alipay+ 플랫폼 이전 완료,
- 가정용 광케이블 인터넷과 고정형 무선 광대역 서비스 확대,
- 디지털 및 기업 서비스 확장,
-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한 핀테크 사업의 구조적 분리 추진.
경영진 발언
칼 토리올라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성장하고 있으며, 2분기에 겉으로 나타난 둔화 흐름을 되돌리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의 근본적인 성장 궤도가 바뀐 것이 아니라 2025년 2분기의 높은 실적을 비교 기준으로 삼은 데 따른 일회성 현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토리올라 CEO는 “9개월 누적 EBITDA 마진은 5.5%포인트 상승한 56.9%, 3분기 EBITDA 마진은 58.7%를 기록했습니다”라며 “이는 엄격한 비용 관리와 비용 효율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줍니다. 나이라화 강세와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 청구도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장이 계속 현금 창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투자를 늘리고 배당금 8600억 NGN을 지급했음에도 잉여현금흐름은 57.5% 증가한 1조2000억 NGN을 기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위험 요인과 과제
- 스마트폰 구매 부담: 경영진은 고객이 기기 교체를 미룰 경우 스마트폰 가격이 데이터 사업 성장세를 둔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 광대역 시장 경쟁: MTN은 Airtel을 비롯한 경쟁사의 고정형 무선·광케이블 서비스에 대응하고 있다.
- 핀테크 경쟁: 회사는 OPay 등과의 모바일 결제 시장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규제 불확실성: 핀테크 사업 분리와 소액금융업 인가 계획에는 여전히 승인이 필요하다.
- 에너지·물가 비용: 경영진은 최근 비용 부담이 완화됐지만 디젤을 비롯한 운영비가 여전히 중요한 변수라고 밝혔다.
질의응답
실적 발표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여러 사안에 주목했다. 3분기 매출 추세가 10월에도 이어졌는지, 마진 개선 중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 청구가 기여한 비중은 얼마인지, 회사가 현재 가이던스를 웃도는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지 등을 물었다. 경영진은 연간 전망을 유지하며 사업 상황은 개선되고 있지만 가이던스를 상향할 정도는 아니라고 답했다.
핀테크 사업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경영진은 운용 중인 고객 자금에서 발생한 수익 증가와 예치금 잔액의 급증에 힘입어 핵심 핀테크 매출이 두 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Alipay+ 플랫폼은 MTN 고객만을 위한 지갑 서비스가 아니라 더 폭넓은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연초에 중단됐던 통화·데이터 선불 대출 서비스 XtraTime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회사는 현재 4개 업체가 참여하는 다중 파트너 방식으로 서비스를 재개했으며, 11월 말까지 이용 수준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차입금 축소, 배당 정책, 5G 트래픽, 가정용 광대역 사업 전략, Starlink Direct to Cell의 위협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경영진은 Starlink가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할 문제이지만, 대역폭 제약과 비용·품질 문제 때문에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자체 5G 및 광케이블망을 바탕으로 도시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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