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협은 오는 16일부터 2019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19개 신협, 33명 내외다.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총 8개 지역으로 예금, 대출업무 등 신협 금융사무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선택과목(경영학, 경제학, 민법, 회계학 중 택1)], △면접전형(신체검사 등)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하여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상반기 공동채용에 비해 달라진 점은 지원자가 필기전형 응시 지역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지원자의 모집신협이 있는 지역에서만 필기전형을 응시할 수 있었지만, 하반기 공동채용부터는 필기전형 응시지역의 제한을 없앴다.
김 회장은 5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신협 사업추진계획을 밝혔다. [사진=신협중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