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월26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26일 엔화 강세 영향에 하락했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상승 마감했다.
니케이지수 .N225 는 0.6% 내린 19,686.84로 거래를 마쳤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0.5% 올랐다.
이날 달러 JPY= 는 엔화 대비 0.4% 내린 111.40엔대를 나타냈다.
유가가 전날의 약세를 지속하면서 석유 및 광산업종이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 결과가 감산폭 확대를 기대했던 일부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탓에 전날 유가는 5%가량 급락했다. (관련기사 및 석탄업종지수는 0.4% 내렸고 광산업종지수는 2% 급락했다.
토픽스지수 .TOPX 도 0.6% 하락한 1,569.42에 마감됐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