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로이터) - 리먼브라더스 사태 터지고 9년이 지난 지금 美 은행주들
*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한 지 9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美 금융주들은 전체 증시 흐름에 뒤처져 있어.
* 2008년 9월14일 리먼의 파산 신청 이후 지금까지 S&P500 금융지수 .SPSY 는 45% 상승했지만 2007년 2월 기록한 고점에 비해서는 여전히 23% 낮은 상태.
* 반면에 美 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S&P500 .SPX 은 리먼이 파산 신청을 하기 전 마지막 거래일인 2008년 9월12일 이후 두 배로 올라.
* 톰슨로이터 데이터에 따르면 금융위기 발발 직전인 2006년 예상 순익의 12배에 거래됐던 금융 지수는 현재 그때와 거의 차이가 없는 예상 순익의 13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 美 정부가 구원해준 씨티그룹 주가는 2006년 말보다 87% 하락해 있는 상태.
* 올해 들어 지금까지 금융지수는 6.3% 상승. 반면 S&P500은 11.6% 올라.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