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4월03일 (로이터) - JP모간은 2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교착상태를 돌파하기 위해 제레미 코빈 노동당 당수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런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말콤 바 JP모간 이코노미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리서치노트에서 "우리의 견해로는 (코빈이) 메이 총리가 제안한 방식으로 협력할인센티브가 적다"면서 여당인 보수당 내부의 분열이 노동당보다 훨씬 더 뚜렷하며 총선 전망이 확실해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그 결과 메이 총리의 도움 요청이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