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9월18일 (로이터) - 올해 3분기에 중국의 통화정책이 '상대적으로 타이트'하다고 생각하는 은행가들이 전체의 22.1%를 차지하며, 지난 2분기에 비해 8%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인민은행이 15일(현지시간) 공개한 서베이 결과에서 확인됐다.
인민은행이 중국 내 약 3200개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서베이에서 3분기 중국의 통화정책이 '적절하다'고 답변한 중국 은행가들은 전체의 75%에 달했다.
이와 별개의 서베이에서 3분기 중국 기업들 사이 경기신뢰도를 알리는 지표 역시 2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