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목요일(11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들은 투자메모에서 하락한 럭셔리 섹터를 매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럭셔리 섹터에서 최고의 매수 기회는 일반적으로 구조적 성장에 대한 우려와 함께 찾아도지만, 주가가 고점 대비 16%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의 4% 매출 성장은 전적으로 반감되고, 마진은 2022~24년에 1%p 하락할 것”이라며 “2024년 섹터 주당순이익 성장률이 2%에 불과해 컨센서스 대비 5% 하회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그리고 “럭셔리 섹터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2024년 주가수익비율 21배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수익 모멘텀이 최소 6개월 동안 약세인 상황에서 투자의견 재조정을 위한 촉매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구조적 동인이 여전히 유효하며, 문화적 관련성과 브랜드 자산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므로 향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섹터 전반적으로 건설적인 시각을 갖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상대적으로는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인 버버리(LON:BRBY), 케어링(EPA:PRTP)보다는 매수 의견인 에르메스(EPA:HRMS), LVMH(EPA:LVMH), 판도라(OTC:PANDY), 보스(ETR:BOSSn)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