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금요일(24일)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애플(NASDAQ:AAPL)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아이폰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전했다.
웨드부시는 애플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24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몇 달 전의 부정적 약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아시아 공급망 점검에 따르면 “중국 지역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는 중요한 홀리데이 시즌까지 애플 아이폰 15에 대한 수요는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홀리데이 시즌부터 2024년 초까지 아시아에서의 아이폰 판매에 대한 부정적인 수정 사항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지금까지 아이폰15에 대한 소비자 수요 환경이 매우 일관된 것으로 판단되며 애플에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애플은 “아이폰15 출시 이후 미국 상황은 분명 애플에게 호재였다”며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주요 기간 동안 9월의 약세에 대한 실망감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4보다 판매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웨드부시는 12월 분기 아이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주말까지 예상을 약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서비스 부문 매출이 다시 두 자릿수 퍼센트 성장세로 돌아섰고 2024회계연도에는 아이폰 판매량이 2억 2,500만 대에 달할 것”이라며 “애플이 약세로 돌아선다는 ‘성장 종말론’은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언급되었지만 이전처럼 그냥 지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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