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한 주 동안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는 총 91억 2,000만 달러가 순유입되어 상당한 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 이러한 투자자 활동의 급증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계획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주식 시장의 강력한 랠리와 맞물려 이루어졌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미국 인플레이션 수치로 인해 주 초반 1.1% 하락했던 MSCI 세계 주가지수는 금요일에 2년 만에 최고치인 752.55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증시 상승으로 투자자들이 시장 포지션을 늘리면서 2023년 12월 27일 이후 주간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형 펀드에 67억 8,800만 달러가 유입되어 7주 만에 주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 주식형 펀드도 약 17억 4천만 달러가 순매수되며 상당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유럽 펀드에서는 1억 5,100만 달러가 순매도되었습니다.
섹터별 투자에서는 기술에 대한 선호도가 강해 26억 6,000만 달러가 유입되어 5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산업 및 소비자 재량 부문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각각 약 2억 7,700만 달러와 2억 4,200만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주식 외에도 글로벌 채권 펀드에는 112억 5,000만 달러가 순매수되어 8주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습니다. 회사채 펀드는 4주 만에 가장 많은 24억 7천만 달러가 유입되며 상당한 활기를 보였습니다. 정부 및 대출 참여 펀드도 각각 약 17억 2천만 달러와 4억 6천 7백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상당한 매수세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머니마켓 펀드는 2주 연속 순매수세를 보였던 투자자들이 약 414억 8천만 달러의 자금을 인출하며 대규모 자금 이탈을 보였습니다.
원자재 펀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귀금속 펀드는 총 6억 5,4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어 7주 연속 자금 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에너지 펀드도 약 7,700만 달러 순매도에 직면했습니다.
신흥시장 펀드는 다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카테고리의 주식형 펀드는 3억 8,200만 달러가 유출되어 4주 동안의 자금 유출 추세를 깨뜨렸습니다. 반면 신흥시장 채권 펀드는 약 8,500만 달러가 순유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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