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7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엔비디아(NASDAQ:NVDA)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55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애널리스트들은 1조 달러의 기존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인공지능(AI)/가속화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지배적인 위치와 다년간 준비를 고려할 때 엔비디아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분기의 충격적인 실적 발표 이후 투자 심리가 조금 더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가 아니라 공급(패키징, 메모리) 그리고 중요하게는 미국 클라우드 제공업체(CSP)가 생성형 AI 컴퓨팅 인스턴스를 설정하는 속도”가 문제라고 했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1) 회계연도 2분기(7월) 매출이 데이터센터 매출 78억~80억 달러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11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2) 회계연도 3분기(10월) 매출은 데이터센터 매출 85억~90억 달러(강세 시나리오에서는 100억~110억 달러)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한 120억~125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CSP 자본적 지출 환경이 미온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엔비디아가 상향 조정된 전망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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