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월13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13일 변동장세를 펼친 끝에 나흘째 상승 마감했다. 엔 약세로 인한 선물 매수세가 철강주와 자동차주의 약세를 상쇄했다.
니케이지수 .N225 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21,968.10으로, 토픽스지수 .TOPX 도 0.6% 오른 1,751.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틸리티 회사, 식품 가공업체, 제약 업체 등 방어주와 내수에 민감한 주식들이 상승했다.
반면 철강 업종지수는 0.4% 하락하고 운송장비 업종지수도 약보합(-0.04%)을 나타냈다. 이들 업종지수는 지난 1일 미국이 관세 부과를 발표한 이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