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수요일(26일) HC웨인라이트는 고객에게 보내는 투자 메모에서 코인베이스(NASDAQ:COIN)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면서 ‘매수’ 의견과 75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또한 이제 암호화폐의 겨울이 끝났다고 말했다.
웨인라이트 애널리스트들은 코인베이스가 100개국에 걸쳐 1억 1천만 명의 인증된 사용자와 830만 명의 활성사용자를 보유해 강력한 고객 기반을 구축했으며 “미국에서 지배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거래소 중 한 곳”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사용하기 쉬운 제품, 규정 준수 및 규제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경제로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했다. 또한 “2023년에는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코인베이스가 미국에서 시가총액 100억 달러를 초과하는 유일한 암호화폐 토종 상장기업으로서 희소한 자산이고, 이는 투자자 자본에 대한 경쟁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러한 역학 관계와 2021년 11월 사상 최고치 대비 85% 하락(나스닥은 24% 하락)한 주가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2023년 예상 매출의 3.6배에 불과해 과거 수준 대비 35% 할인된 가격이므로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와 코인베이스에 대한 잠재적 조치에 대해 알게 되면서” 코인베이스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방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웨인라이트 애널리스트들은 “암호화폐의 겨울은 끝났고 봄이 왔다”고 선언했다.
“암호화폐 자산 가격은 연초 대비 45% 상승했고 특히 비트코인 가격은 67% 상승했다. 이런 상황은 암호화폐의 겨울이 끝났고 비트코인이 다음 강세 가격 사이클(현재 예상치에 반영되지 않음)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의 강세 사이클은 역사적으로 볼 때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상당한 증가, 소매 및 기관 투자자들의 선택 증가, 암호화폐 거래량 증가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코인베이스의 실적을 높이는 핵심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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