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화요일(11일)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들은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메모를 통해 인텔(NASDAQ:INTC)과 엔비디아(NASDAQ:NVDA)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에버코어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20달러로 높였고, 여전히 최고의 종목에 속한다고 했다. 또한 인텔 목표주가도 30달러에서 36달러로 상향했다. 3월~4월 펀더멘털 바닥에 대한 확신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이제는 2023년 하반기 및 2024년의 가속화 성장 스토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분명히 모든 시선은 GDP를 주도하는 반도체 업계에 대한 금융 서비스 부문 위기의 전이와 경기침체 전망에 집중되어 있지만, 2분기까지 재고 조정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품 사이클 및 특이한 상황에 초점을 맞추면서 반도체주 ‘비중확대’를 유지(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올해 들어 23% 상승)할 것을 지속적으로 권고한다”고 했다.
그리고 PC/스마트폰 재고 소진과 자동차/산업 섹터의 지속적 회복세 덕분에 가시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DC/네트워킹은 2023년 2분기에 바닥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에버코어 애널리스트들은 “2023년 상반기 펀더멘털 바닥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하면서, 이제 모든 시선은 2023년 하반기와 2024년으로 향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바닥을 치고 있는 PC 시장 및 강력한 AI 관련 수요를 고려할 때 올 하반기에는 컴퓨팅 부문이 회복을 주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엔비디아가 최고의 종목이라고 생각하지만, 인텔도 점점 더 흥미로운 전술적 롱 포지션 종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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