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목요일(29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 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애플(NASDAQ:AAPL) 중국 공장의 아이폰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목요일 애플 주가는 3% 상승했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제재 조치를 완화하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 관련 악재가 여전히 중국 아이폰 공장의 생산을 저해시키고 있지만, 애널리스트와 공급망 관련자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고가의 아이폰 프로(Pro) 모델 생산이 수요를 따라잡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대부분 제한 조치를 해제했으나 중국에서 최소한 수천만 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중국 공장의 주요 이슈는 근로자들의 건강이라고 했다.
하지만 전방위적 코로나 검사가 중단되면서 감염자를 선별하기 어려웠고 근로자들은 계속 근무를 해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상황이 전혀 정상적이지는 않지만 최소한 지난 11월 폭스콘 사태 당시보다는 나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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