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목요일(29일)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 애널리스트들은 투자 메모를 통해 최근 주가가 급락한 테슬라(NASDAQ:TSLA)를 옹호했다.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에 9% 이상 올랐지만, 지난 3개월 동안 50% 이상 하락한 상태다. 파이퍼 샌들러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340달러를 제시했다.
해당 투자 메모에서는 “지난 수 주일 동안 약세를 전망하는 트레이더 그리고/또는 절세하려는 매도자들 점점 더 부정적인 뉴스가 나올 때마다 달려들어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다”며 “물론 테슬라의 상황과 중국의 코로나 문제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 측도 경기침체, 금리인상, 수요 부진 등의 요인으로 인해 2023년 성장이 둔화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이 새로운 경쟁 물결에 갑자기 무너지지 않을 것이고, 테슬라의 장기 전망 시나리오도 변함이 없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데이터 세트에서는 그 어떤 경고 신호도 나타나지 않으며, 테슬라 측도 투자자들에게 주요 지역의 데이터를 차분하게 들여다보기를 독려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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