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0선 회복… 코스닥도 1%대 상승 마감

입력: 2024- 12- 24- 오전 01:04
© Reuters 코스피, 2440선 회복… 코스닥도 1%대 상승 마감
KS11
-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86포인트(1.57%) 상승한 2442.01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351억원, 145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75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우 (KS:005935)(2.90%), 현대차 (KS:005380)(2.14%), KB금융 (KS:105560)(1.40%),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1.06%), 삼성전자 (KS:005930)(0.94%), 셀트리온 (KS:068270)(0.73%), SK하이닉스 (KS:000660)(0.65%),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0.42%) 등은 상승했다. NAVER (KS:035420)(4.29%), 기아(0.30%)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비철금속(9.07%), 복합유틸리티(8.36%), 우주항공과국방(6.47%), 무역회사와판매업체(6.30%) 등이다. 등락률 하위업종은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3.63%),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3.41%), 해운사(-1.76%),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0.70%) 등이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93포인트(1.64%) 오른 679.2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4억원어치, 101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233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삼천당제약(29.97%), 리가켐바이오(4.06%), 리노공업(2.15%), 에코프로비엠 (KQ:247540)(0.61%), 클래시스(0.21%) 등은 상승했다. HLB (KQ:028300)(2.87%), 에코프로(0.94%), 휴젤(0.36%), 신성델타테크(0.19%) 등은 하락했다. 알테오젠 (KQ:196170)(0.00%)은 홀로 보합 마감했다.

박성제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하락세였으나 지난 20일(현지 시각) PCE(개인소비지출) 발표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반등"이라며 "이러한 미국 증시 흐름을 이어받은 국내 증시 또한 이날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5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