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Picks AI 10월 업데이트: 어떤 종목들이 선정 되었을까요?지금 확인하기

[1223퇴근길] '5G 28㎓' KT·LGU+ 할당취소…SKT 이용기간 단축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2- 24- 오전 02:04
[1223퇴근길] '5G 28㎓' KT·LGU+ 할당취소…SKT 이용기간 단축 외 경제금융뉴스
AMZN
-
KS11
-
KQ11
-
011200
-
005930
-
035420
-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23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313.69 마감 (-1.83%)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 하락한 2,313.69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3.32% 하락한 691.25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4.6원 오른 1,280.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5G 28㎓' KT·LGU+ 할당취소…SKT 이용기간 단축

정부가 5G 주파수 28㎓ 대역 할당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SK텔레콤에 이용기간 10% (6개월) 단축을, KT와 LGU+에 할당 취소 처분을 최종 통지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년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조건에 대한 이행점검·행정절차법 상 의견청취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이같은 처분내용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28㎓ 대역 할당 조건에 대한 이행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KT와 LG유플러스에는 할당 취소를, SK텔레콤엔 이용기간 10%(6개월) 단축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후 청문절차를 거쳐 통신 3사의 의견을 청취했으나, 처분을 감경할 만한 사정이 없어 사전 통지된 처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 한파·폭설에 전력 수요 연일 역대 최고 경신…전력수급 부담 커진다

한국전력은 오늘(23일) 오전 11시 기준 최대전력이 94.5GW까지 치솟아 여름, 겨울 통틀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2일) 전력수요가 93.0GW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는데, 하루만에 다시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앞서 정부는 1월 셋째주 최대 전력수요가 90.4∼94.0GW로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으나, 12월에 이미 전망치를 뛰어넘는 수요를 기록하며 전력수급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현대제철 임단협 해 넘기나…교섭 잠정 중단

현대제철 노사가 한 달 넘게 이어온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최근까지 임단협 협상을 진행하며 연내 타결 의지를 보였으나 의견조율 과정이 길어지면서 해를 넘기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교섭이 잠정 중단된 건 현대제철이 최근 노조에 임단협 교섭에 참석할 수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기 때문입니다. 노조에서 임단협과 임금체계 개선 총회를 분리하려고 한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 정부, 11조원 규모 루마니아 원전 시장 공략한다

정부가 총 11조원 규모의 원전 신규건설 및 현대화를 추진 중인 루마니아 측과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마리안 스퍼타루 루마니아 경제부 장관과 비르질 다니엘 포페스쿠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원자력 안전설비 및 노후 원전 개보수 등 원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장관은 한국이 가격·품질·납기 ‘삼박자’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원전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으며, 루마니아 측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원전과 수력발전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 컨테이너 운임료 2년 전 수준으로 돌아가자...HMM (KS:011200) 4분기 실적 반토막

글로벌 해운 운임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의 실적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은 올해와 비교했을 때 약 4분의 1 수준까지 영업이익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 운임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6일 기준 전주 대비 14.8포인트 내린 1123.29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던 2020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 네이버-SK에너지, 주유소 기반 AI, 로봇 등 ‘미래 물류기술’ 협업

네이버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함께 주유소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도심 속 물류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네이버와 SK에너지는 2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심물류 서비스 공동개발 및 미래 TECH(기술) 협력’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중소상공인(SME) 물류 부담을 덜고, 미래 물류 테크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SK에너지는 주유소를 네이버 이커머스 서비스의 물류기지로 활용하고,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 이재용 회장, 베트남 R&D센터 준공식 참석… 글로벌 기업 최대규모 연구소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회장이 23일 베트남 하노이의 삼성 연구개발(R&D)센터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생산하는 베트남에 대규모 연구소를 지으며 삼성의 ‘글로벌 핵심 기지’ 역할을 강화하는 행보로 분석됩니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이 회장은 “이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베트남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금호석화, 3세 경영 본격화…박준경 사장·박주형 부사장 승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장남 박준경 영업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박 사장은 지분 7.21%를 보유한 대주주인 만큼 책임경영체제의 기반 마련을 위한 인사로 해석됩니다. 이와 함께 박 사장의 여동생 박주형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업계에선 금호석유화학의 '3세 경영'이 본격화할 것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 한은 "내년 기준금리, 물가 안정에 방점… 3% 중반 전망"

한국은행이 내년 최종 기준금리를 책정할 때 물가는 물론이고 경기와 금융외환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은은 23일 발표한 '2023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최종 기준금리 수준과 현 수준의 유지 기간 등은 물가 흐름과 함께 경기, 금융·외환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내년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중반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지만 국내외 경기 둔화폭, 주요국 통화정책,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누증된 비용 상승압력의 전가 정도 등과 관련한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달라진 2023년 예산안…법인세 1%P↓, 종부세 공제 12억까지

여야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과세표준 전 구간에서 각 1%포인트씩 내리기로 했습니다. 영리법인 기준으로 과세표준 3000억원 초과기업의 법인세 최고세율은 25%에서 24%로 조정됐습니다. 200억원 초과~3000억원 이하는 21%, 2억 초과~200억 이하 19%, 2억 이하 9%로 내립니다. 첨예한 사안 중 하나였던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 운영비용은 애초 5억1000만원에서 50% 삭감됐습니다.

▲ 아파트 매매지수 4주 연속 역대 최저... 서울 강남4구는 약간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4주 연속 역대 최저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지역의 매매수급지수는 전주보다 약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1.0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강남 4구가 속한 서울 동남권 매매수급지수는 72.8을 기록, 지난(71.9)주보다 올랐습니다.

▲ 실내마스크 의무→권고 전환했지만…의무해제 시점 '불분명'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의무 해제의 시점을 구체적으로 예고하는 대신 확진자와 위중증 추세 등 의무 해제 기준을 제시하는 데 그쳤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을 보고받아 논의한 내용을 23일 발표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화하고 위중증·사망자 추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진입하며 의료대응 역량이 안정되게 유지될 때 조정한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입니다.

▲ '후판가 피크아웃'에 웃는 조선업…내년 턴어라운드 앞당긴다

조선용 후판 가격이 피크 아웃 기조를 보이면서 새해 조선업체들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강, 조선업계 관계자들은 23일 최근 주요 철강·조선사는 후판 가격 협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 t당 120만원이었던 후판 가격을 하반기 10만원 낮아진 11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박 건조 원가의 20~30%를 차지하는 후판 가격이 하락 국면을 보이면서 조선사들의 원가 부담도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건설 신용등급 줄하향...증권가도 먹구름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건설사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이 잇달아 하향하고 있습니다. 22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3대 신용평가사(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는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일제히 하향했습니다. 한신공영에 대해선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 KAI, 국산 소형무장헬기 국내 첫 양산

기동 헬기 ‘수리온’에 이어 국내 독자 개발된 국산 헬기인 소형무장헬기(LAH)가 개발을 마치고 최초 양산에 들어갑니다. 23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2일 방위사업청과 LAH 최초 양산 사업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 10대와 초도운용요원 교육, 정비대체장비 등 통합체계지원요소를 포함해 계약 비용은 3020억원 규모입니다. 사업 기간은 36개월로 2024년 12월경 납품할 예정입니다.

▲ 삼아알미늄,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박 장기 공급 추진… 8년간 2~3조 규모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알루미늄박을 생산하는 삼아알미늄이 국내외 대기업 투자에 힘입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지난 22일 삼아알미늄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금 1152억5499만 원(신주 371만1916주 발행, 기존 발행주식 1100만주)을 조달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유상증자에는 국내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삼아알미늄 주식 150만주 취득)과 일본 도요타자동차 계열 물류·부품 업체 도요타통상(TOYOTA TSUSHO, 150만주)이 전략적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로 참여했습니다.

▲ K-웹툰, 2022년 수출 1억불 고지 넘어선다

코로나19 이후 가파르게 성장해 온 웹툰 산업이 올해 수출 1억 달러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하반기 수출 실적 집계가 안 끝났지만, 상반기에만 56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하반기에는 최소 6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미국과 유럽, 일본, 동남아 등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에 나선 웹툰 업계는 내년 수출 지역과 작품 수, 현지에서 발굴한 웹툰들로 세계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 백화점 1조 클럽 향해 달리는 '더현대서울'...급성장 비결은

더현대서울이 오픈 2년 만에 '1조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직 12월 장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더현대서울은 연초 세웠던 목표 매출인 9200억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3년차 목표 매출로 세운 1조원 매출을 내년엔 가뿐히 넘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더현대 서울이 내년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면, 개점 후 2년 10개월 만에 1조원 클럽에 가입해 국내 백화점 중 최단 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게 됩니다.

▲ 11번가, 올해 2.0 본격화…“IPO·기업가치 극대화 목표”

11번가는 하형일·안정은 각자대표 체제 전환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내년부터 ‘11번가 2.0’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전날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아마존 (NASDAQ:AMZN) 글로벌 스토어, 직매입 슈팅배송, 우주배송, 마이데이터, SK페이 오프라인 결제 등을 기반으로 변환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2023년은 본격적인 ‘11번가 2.0’가 실행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플랫폼 경쟁력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기업공개(IPO)와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레고켐, 1.6조 올해 최고 규모 빅딜 쐈다… 글로벌 수준 기술력 입증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항체-약물 접합제(ADC) 전문 기업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 암젠에 ADC 원천 기술을 제공하고 총 1조6000억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ADC는 최근 빅파마들이 경쟁적으로 파이프라인을 도입하는 글로벌 트렌드 약물입니다. 레고켐바이오는 이번 라이선스아웃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ADC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12월 23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