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iz Moyer
Investing.com -- 이번 주는 바쁜 한 주가 예상된다. 넷플릭스, P&G 등 60개 이상의 S&P 500에 속한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강경한 긴축 기조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했다. 그 우려는 지난주 미 증시에 반영이 되었고, 많은 애널리스트는 오는 11월 연준이 추가적으로 0.75% 인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만약 이대로 이행된다면,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한 네 번째 대책에 나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주 영국발 대내외 악재가 미국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월요일 영국의 제러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장관이 리즈 트러스 총리가 지난달 발표한 감세안을 대부분 철회한다고 밝히자, 영국 금융시장 불안이 완회되며 각국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애널리스트들과 투자자들은 이번 주 각 기업 수장들이 발표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습관과 회사 전망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시장에 영향을 줄 3가지 이슈를 소개한다.
1. 존슨앤드존슨 실적
존슨앤드존슨(NYSE:JNJ)은 2.52달러의 주당순이익과 235억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2. 넷플릭스 실적
넷플릭스 (NASDAQ:NFLX)는 2.18달러의 주당순이익과 78억달러의 매출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널리스트들은 구독자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3. 골드만삭스 실적
골드만삭스(NYSE:GS)는 7.80달러의 주당순이익과 114억달러의 매출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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