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4분 현재 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20원(28.24%) 오른 8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익피앤이와 성일하이텍은 차세대 고속 방전기와 폐배터리 잔존가치 평가장비를 공급해 폐배터리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두 회사는 통해 폐배터리 전기 방전을 통한 방전 시간 단축과 오염물질 저감, 배터리 재활용·재사용을 위한 잔존가치 평가 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원익피앤이 배터리 테스트 장비 기술과 성일하이텍 폐배터리 재활용 노화우를 활용한다.
원익피앤이는 지난 8월 엔에스와의 합병을 공식화한 뒤,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올해 11월8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원익피앤이는 엔에스와의 합병을 계기로 조립부터 화성 공정까지 전 공정 장비에 스마트 기능을 접목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글로벌 메이저 생산설비 업체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