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54분 이글루는 전 거래일 대비 135원(2.74%) 상승한 5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그동안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이 필요했다면 향후에는 추가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암호화폐 등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보안 솔루션의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며 "동사는 최근 5년 동안 역성장이 없었고 매년 30억~50억원의 흑자를 보여왔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 주식시장은 조달금리가 높아지면서 자금상황이 취약하거나 자금조달로 기업가치를 올려온 회사들의 주가 하락이 더 가파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글루는 향후에도 시장 성장이 꾸준하고 공공기관 비중이 높다는 측면에서 실적이 안정적이며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금리인상기에 주식의 매력도는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