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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퇴근길] 포스코 포항제철소, 태풍 피해로 가동 전면 중단…“49년 만에 처음”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9- 08- 오전 02:04
수정: 2022- 09- 07- 오후 05:11
[0907퇴근길] 포스코 포항제철소, 태풍 피해로 가동 전면 중단…“49년 만에 처음”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7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376.46 마감 (-1.39%)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 하락한 2,376.46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45% 하락한 768.19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2.5원 오른 1,384.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포스코 (KS:005490) 포항제철소, 태풍 피해로 가동 전면 중단…“49년 만에 처음”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덮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침수와 정전 피해로 모든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전면 가동 중단은 포스코가 쇳물을 처음 뽑아낸 1973년 이후 49년 만에 처음입니다. 포스코는 기록적 폭우로 포항제철소 인근 하천인 냉천이 범람해 주요 설비동의 지하와 1층이 전부 침수됐고, 침수 여파로 제철소 내 모든 공장이 정전돼 현재 생산과 출하 등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제철소 핵심 설비인 고로 3기의 피해는 없지만 일시적으로 휴풍(가동 중단) 중이며, 전기 공급이 들어오면 바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환율 1390원 육박...추경호 "쏠림 땐 안정조치" 구두개입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여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며 1390원선에 육박한 가운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두개입에 나섰습니다. 추 부총리는 7일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외환시장 쏠림을 당국이 예의주시하며 보고 있다"며 "쏠림현상에 관해서는 필요할 경우 적절한 조치, 시장 안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장중 1388.4원을 기록하며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 한은, "인플레 예상보다 오래갈수도…원자재 가격 반등 가능성"

러시아가 유럽연합(EU) 국가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 여파로 유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예상보다 더 오래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7일 발표한 '고인플레이션 지속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주요국 물가상승률이 올해 하반기 중 정점을 기록한 뒤 점차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원자재 가격 반등 등으로 물가 오름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주요 산유국의 적은 석유 재고량과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일부 중단 등으로 향후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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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인플레 감축법’에…LG엔솔, 애리조나 공장 재추진 적극 검토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1조7000억 원 규모의 배터리 공장 건설을 다시 추진할 전망입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미 정부 지원 확대 등 대외 여건이 배터리 기업에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판단입니다. 재계 관계자는 “최근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시행되는 등 (공장을 세우기에)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라며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던 상반기보다 공장 건설을 재추진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말했습니다.

▲ 한화솔루션, 7617억 투자해 태양광 키운다…GS와 합작회사도 설립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 7617억원을 투자합니다. 한화솔루션은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에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에서 고출력의 태양광 핵심 제품 생산 기반도 확보할 전략입니다. GS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한편, 한화솔루션의 전 부문이 태양광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증설에 돌입합니다.

▲ 현대차 (KS:005380), 계단 자유롭게 오르내리는 배달로봇 실증시험

현대차가 계단 등 장애물을 자유롭게 오르내리는 새로운 배달로봇을 개발해 경기도 화성에서 실증시험을 진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규제유예제도(샌드박스)를 통해 신기술 스마트 실증사업에 대한 규제특례를 승인·고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는 현대차가 계단이나 둔턱 등의 장애물을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는 배달로봇을 개발해 편의점 물품, 피자 등을 아파트 주민들에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입니다.

▲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 시작…한도 20억 원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주식 신용거래 서비스는 국내 주식을 살 때,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매수 대금의 전체 혹은 일부를 융자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계좌를 갖고 있다면 신용거래 한도 및 조건 설정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풍산, 방산사업 물적분할…12월 '풍산디펜스' 출범

풍산은 7일 이사회를 열어 방산사업 물적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말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에는 방산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풍산디펜스(가칭)'가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분할은 존속회사인 풍산이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전부를 취득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산 부문 신설회사는 비상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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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경상수지 10.9억弗 흑자...상품수지 10년3개월만에 적자

7월 경상수지가 10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과 수입 차이인 상품수지는 10년3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억9000만달러 흑자로, 전년동월 77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보다 66억2000만달러 흑자폭이 감소했습니다. 수출과 수입의 차이인 상품수지는 7월 11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통상교섭본부장, 美NEC 위원장 면담…"韓전기차 차별, 조속 해결 합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현지시간)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만나 이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안 본부장은 "(면담 때) 백악관 담당 과장들이 총출동했다. (그만큼) 이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그쪽에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이 문제를 풀어가자는 데 디스 위원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추경호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 대출금지규제 해제 검토 안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에 대해 "해제를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최근 관련 규제 해제를 정부가 검토한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면서 "조금 조급하게 발 빠르게 나간 소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전반적으로 아직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하기 때문에 조정지역으로 묶여있는 부분에 대해 우선 필요하면 더 해제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분의 대책을 먼저 낸 뒤 금융규제는 시간을 많이 두고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수은, 세계2위 리튬기업에 자금 공급…4.7억달러 규모 자원 확보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기업의 안정적 리튬 확보를 위해 세계 2위 리튬생산기업에 1억달러(약 1380억원)를 공급합니다. 수은은 7일 칠레 광물 생산기업인 SQM에 대출 5500만달러, 보증 4500만달러 등 총 1억달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SQM은 칠레와 호주 등에 리튬광산을 소유한 세계 2위의 리튬생산기업으로 전세계 리튬시장의 약 19%를 점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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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일렉트릭, 영국·사우디서 1100억원 규모 공급계약 따내

현대중공업그룹(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잇따라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일렉트릭은 영국 전력회사인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와 400㎸급 초고압 변압기 7대, 275㎸급 변압기 1대 등 총 47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현대일렉트릭이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내셔널그리드가 영국 내에서 운영하는 변전소 5곳에 오는 2024년부터 설치될 예정입니다.

▲ 롯데케미칼, 수소차 수소탱크 설비 구축…수소사업 박차

롯데케미칼이 수소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수소저장용기 상용화를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수소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알미늄 인천공장 부지에서 약 1,488㎡규모의 수소탱크 양산 파일럿 설비 준공 행사를 가졌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해당 설비는 롯데케미칼이 2017년부터 연구, 개발한 수소 탱크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양산 파일럿에 적용함으로써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시대에 대비해 시장 진입 기반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입니다.

▲ 한화에너지, 아일랜드서 신재생 연계 ESS 사업 추진… 전체 사업비 약 1700억

한화에너지가 아일랜드의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한화에너지는 16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ESS와 동기조상기(전력계통 안정화 설비)를 연계해 아일랜드 전력청(EirGrid)에 계통 안정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ESS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ESS 프로젝트는 아일랜드 오펄리 카운티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 효성, 국내 최초 수소차 연료탱크 라이너 소재용 나일론 개발

효성티앤씨는 국내 기업 최초로 수소차 연료탱크의 라이너 소재용 나일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라이너는 연료 탱크의 내부 용기로 수소를 저장하고 누출을 방지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효성티앤씨가 개발한 나일론 라이너 소재는 기존 금속 소재 대비 70%, HDPE 소재 대비 50% 가볍고, 수소 가스의 누출을 막는 가스 차단성도 기존 금속 소재 대비 30% 이상, HDPE 소재 대비 50% 이상 높습니다.

▲ 셀트리온 (KS:068270) "스텔라라 시밀러 임상 3상 중간결과 성공적"

셀트리온은 오늘(7일)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CT-P43'의 임상 3상 28주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해 주로 건선과 크론병 등에 쓰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12조원 넘는 매출을 올려 세계 7위에 오른 의약품입니다. 셀트리온의 이번 임상 결과에 따르면, 총 509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1차 평가 지표인 건선 면적 등에서 원본 의약품과 동등한 수준의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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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애플페이?…연내 편의점·대형마트 도입될 듯

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이르면 연내 대형 유통 카드가맹점을 중심으로 국내에 도입될 전망입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1년간 애플페이의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갖는 내용을 두고 애플 (NASDAQ:AAPL) 측과 계약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식 도입이 확정될 경우 NFC(근접무선통신)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일부 카드가맹점을 중심으로 이르면 연내 애플페이 시범 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 '유통 빅3', 광주복합쇼핑몰 입점 경쟁 스타트…사업제안서 접수 공식화

광주시가 복합쇼핑몰 사업 제안 접수를 공식화하면서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유통 빅3' 입점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7일 오전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청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합쇼핑몰 관련한 사업제안서를 이날부터 접수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한 전 과정을 시민·시의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팔도비빔면·왕뚜껑도 결국 오른다…농심 이어 팔도도 라면값 9.8% 인상

팔도는 다음 달 1일부터 팔도비빔면 등 주요 라면 12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급가 기준 팔도비빔면은 9.8%, 왕뚜껑은 11.0%, 틈새라면빨계떡은 9.9% 가격이 인상됩니다. 유통 채널에 따라 제품의 실제 판매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9월 7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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