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0일(현지시간) 미국 베이커 휴즈 총 원유시추수 등 원유 생산과 관련된 지표들이 발표된다.
20일 오후 4시 현재 미국 지수 선물은 상승세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선물은 전날보다 0.41% 상승한 3만1382.10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선물은 0.54% 오른 3922.40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대형주 위주의 나스닥 100 선물은 0.85% 오른 1만1977.7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이날 0.59% 하락하며 배럴당 109.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0.37% 하락하며 배럴당 111.59달러를 기록했다.
크리스틴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9일(현지시간) 각국 금융당국 책임자들은 앞으로 여러 차례에 걸친 인플레이션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지난해 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재확산된 것에서 볼 수 있듯 인플레이션도 일시적인 충격이 아니고, 마지막 충격도 아닐 수 있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미국 시중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애널리스트가 미국 증시가 앞으로 지금까지 하락했던 만큼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한 방송에 출연해 “1970년대 오일쇼크 당시 스태그플레이션이 재현된다면, S&P 500 지수가 20% 가까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서 미국 경기 침체를 불러오고 있다는 주장이다.
수브라마니안 애널리스트는 그 대안으로 에너지 관련 종목들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S&P 500에서 유일하게 에너지 부문만이 45% 가까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국제유가 상승세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에서 일했던 유명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올해 1분기 미국 증시 급락에 배팅을 한 사실이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공시 자료를 통해서 알려졌다.
드러켄밀러는 올 1분기에 S&P500 지수 하락을 예상해서 상장지수펀드인 SPDR S&P 500 (NYSE:SPY) 풋옵션을 대거 매수했고, 3월에는 캐나다 광산회사인 텍 리소시스( Teck Resources Ltd A ) (TSX:TECKa) 지분 1억달러어치 매입을 비롯해 여러 에너지 관련 종목들을 대거 매입했다.
차익 실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드러켄밀러가 지금까지 풋옵션을 보유하고 있다면 상당한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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