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2일(현지시간)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된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의 활동 수준을 측정하며 수치가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구매관리자들은 회사 실적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선행지수 역할을 한다.
22일 오후 3시 현재 미국 지수 선물은 혼조세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선물은 전날보다 0.12% 하락한 3만4749.20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선물은 0.06% 내린 4390.80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대형주 위주의 나스닥 100 선물은 0.13% 오른 1만3737.70에 거래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 (NYSE:TWTR)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다.
머스크 CEO는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총 465억달러 규모의 트위터 인수자금 조달 방안을 제출했다. 이 중 125억달러는 도이체방크 (ETR:DBKGn), 씨티그룹 (NYSE:C) 등에서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다. 머스크는 자기 자본으로 210억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조달방안을 담은 제출 서류에 주식 공개매수를 검토중이라고 적시했다. 머스크는 트위터와 최종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지만 트위터 이사회가 회신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캐시 우드의 투자회사 아크인베스트가 “2026년이면 테슬라 (NASDAQ:TSLA) 주가가 2026년이면 46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타샤 키니 아크인베스트 애널리스트는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로보택시 사업이 테슬라의 수익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2026년이면 로보택시 사업 매출이 테슬라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고려하면 2024년이면 로보택시가 상용화 될 것이라 내다봤다.
테슬라 주가는 21일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장보다 3% 오른 1008.78달러를 기록했다.
헤지펀드 멜빈 캐피털이 운용자산을 42%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멜빈 캐피털은 지난해 비디오게임 유통회사인 ‘게임스톱’ 공매도 전쟁에서 개미 투자자들에게 일격을 당했던 헤지펀드다. 멜빈 캐피털은 지난해 게임스톱 공매도로 68억달러의 손실을 봤다.
멜빈 캐피털 자산운용은 현재 87억달러인데, 이를 50억달러로 줄이는 이유는 게임스톱 공매도 사건에서 손실을 본 고객들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