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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장 움직일 이슈: 러시아 16일 침공설, 국제유가 100달러 눈앞, 대미 무역흑자 1위국은 중국

입력: 2022- 02- 14- 오전 11:42
© Reuters.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동맹국 정상들에게 러시아 지상군이 오는 16일 우크라이나에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 사실이 전해졌다. 미 국무장관도 침공이 언제든지 시작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브렌트유, 두바이유는 모두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이 대미 무역 흑자를 가장 많이 낸 나라에 2년 연속으로 꼽혔다. 중국의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 규모는 전 세계 대미 무역흑자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

1.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나스닥 2.78% 하락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3.53포인트(1.43%) 하락한 3만4738.06에,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85.44포인트(1.90%) 내린 4418.64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94.49포인트(2.78%) 떨어진 1만3791.15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인베스팅닷컴의 실시간 지수 선물 시세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현재 US 30 지수 선물은 전날보다 0.19% 상승한 3만4801.30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US 500 선물은 0.14% 오른 4424.90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대형주 위주의 US 테크 100 선물은 0.07% 뛴 1만4265.30에, 중소형주 위주의 US 2000 선물은 0.11% 상승한 2035.20에 거래중이다.

E-Mini S&P 500 선물은 2.25포인트 상승한 4411.75를 기록했다.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9.75포인트 떨어진 1만4230.75였다.

2. 러시아 16일 우크라이나 침공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인들에게 13일(현지시간)까지 우크라이나에서 떠나라고 권고했다. 우크라이나 주재 미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에게도 철수 명령이 내려졌고, 대사관은 비밀문서 등을 파기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지원하던 플로리다주 경비대 소속 병력 160명의 철수도 결정됐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동맹국 정상들에게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며 “러시아 지상군이 16일 공격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는 보도도 현지에서 나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침략이 언제든지 시작될 수 있는 입구에 있다”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62분간 통화를 했지만, 특별한 대책이 나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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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TI, 브렌트유, 두바이유 모두 배럴당 90달러 돌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고조되고, 석유 수요는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석유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공급 상황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IEA는 11일(현지시간) 올해 석유 수요를 일평균 9970만배럴에서 1억60만배럴로 상향 조정했다.

IEA 보고서는 OPEC+ 회원국들의 원유 생산 장비가 노후화 돼 지난달 일간 생산량이 목표보다 90만배럴 부족했다고 밝혔다. OPEC+는 지난해 8월 하루 40만배럴 증산을 합의했지만, 실제 생산량은 오히려 떨어진 셈이다.

악재가 겹치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브렌트유, 두바이유 모두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다. 1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WTI는 전장보다 1.47% 오른 배럴당 94.47달러, 브렌트유는 0.57% 상승한 95.59달러, 두바이유는 2.08% 상승한 91.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4. 중국,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 1위

중국이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미국과의 무역에서 가장 큰 흑자를 낸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대미 흑자액은 3553억200만달러(약 426조2000억원)이었다. 지난해 미국과 무역을 한 230개 나라들의 흑자 규모는 1조783억6800만달러였다. 중국의 지난해 대미 수출은 전년보다 16.5% 증가했고, 대미 수입은 21.4% 증가했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상품무역에서 291억8300만달러(약 35조원) 흑자를 냈다. 대미 상품무역 흑자순위는 14위로 1년 전보다 두 계단 내려왔다. 한국의 지난해 대미 무역 흑자는 1년 전보다 16.3% 늘어났지만, 미국 교역국들의 평균 흑자 증가율인 18.4%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대미 무역 흑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나라는 캐나다로 15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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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은 안할꺼 같은데 서방에서 분위기를 왜 이렇게 뛰우는지 …
대통령 자격도없는기 씨부리기는 100%침공안한다 뭐하나 트럼프가백배잘했네 ㅎㅎ 또라이라글치
거품붕괴에서 기관이 개인한테 물량떠넘기기전 박스권으로 유도한후 폭락으로 갈수 있는 시나리오
16일 침공설 러시아 부인했는데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동맹국 정상들에게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 ㅡ 현재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군사훈련중이다. 군사훈련 뭔지 몰라? 벨라루스는 러시아 흡수합병 예정이다. 러시아군이 주둔가는성도 높고, 이건 우크라이나사태에 따라 향방. 러시아가 벨라루스 시켜서 우크라이나 쏠수는 있겠지. 고이 또는 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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