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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인베스팅닷컴 상위 검색어: 테슬라, 3배 레버리지, 금, AMC
© Reuters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지난주(12월 13일~ 12월 19일) 인베스팅닷컴 코리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테슬라 (NASDAQ:TSLA)였다. 나스닥 (NASDAQ:NDAQ), 애플 (NASDAQ:AAPL), 삼성전자 (KS:005930), 엔비디아 (NASDAQ:NVDA)가 순서대로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BULZ가 이번주 새롭게 검색 순위에 올랐다. BULZ는 지난 8월 만들어진 상장지수증권(ETN : Exchange Traded Note)의 종목명(티커)이다. 몬트리올은행(BMO)이 마이크로섹터라는 브랜드로 운용하고 있는 3배 레버리지 ETN이다. 정식 명칭은 마이크로섹터 솔랙티브 FANG 이노베이션 3X 레버리지 (NYSE:BULZ) ETN이다.
BULZ는 솔랙티브 FANG 이노베이션 지수를 3배로 추종한다. FANG(페이스북, 애플, 넷플릭스 (NASDAQ:NFLX), 구글)이라는 이름답게 미국 본사를 둔 기업들에 투자한다. 페이스북과 구글은 각각 메타 (NASDAQ:FB), 알파벳 (NASDAQ:GOOGL)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중국 기술주는 미 증시에서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거래되는데, BULZ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미 증시에 보통주가 상장된 기업으로 종목을 한정해 순수 미국 테크 기업들로만 구성돼 있다.
BULZ는 구글, 아마존 (NASDAQ:AMZN),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엔비디아 (NASDAQ:NVDA), 넷플릭스, 테슬라 8개 종목은 항상 포함하고, 나머지 7개 종목은 시총이 높은 테크기업 순서대로 3개월마다 선정한다. ETN은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기초자산을 은행에서 별도로 관리 및 운영하지 않고, 발행주체가 관리하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이용자들은 지난주에 3배 레버리지 상품에 관심이 많았다. TQQQ, SOXL (NYSE:SOXL) 검색 순위도 높았다. TQQQ는 프로셰어즈가 운용하는 울트라프로 QQQ (NASDAQ:TQQQ) ETF로, 나스닥 100 지수의 3배를 추종한다. SOXL은 디렉시온이 운용하는 데일리 반도체 Bull 3x ETF의 티커다. SOXL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한다.
GLD도 검색 상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GLD는 스파이더 골드 셰어즈 (NYSE:GLD) ETF의 티커로, 2004년 상장된 금 관련 ETF다. GLD는 다른 종목을 보유하지 않고 오직 금에만 투자한다. 은행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골드 바 가격을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물 금 가격과 거의 동일하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고, 각국 중앙은행들이 긴축에 나서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용자들이 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NASDAQ:QQQ), 나스닥 100 지수의 2배를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NYSE:QLD) ETF,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스파이더 S&P 500 (NYSE:SPY) ETF도 검색 상위권을 차지했다.
미국 전기차 상장사인 테슬라, 리비안 (NASDAQ:RIVN), 루시드 (NASDAQ:LCID)는 모두 검색 순위 10위권을 차지했다. 2주 전 테슬라에 이어 검색 순위 2위였던 루시드는 주가 하락세 때문인지 검색량이 소폭 즐었다.
AMC를 검색하는 이용자들도 많았다. 미국 극장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 (NYSE:AMC)가 지난 17일 자사 극장에서 110만명이 신작 ‘스파이더맨’을 관람했다고 밝힌 후 이 회사 주가는 20% 급등했다. AMC는 게임스톱 등과 함께 가격 등락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싱가포르의 차량 호출 서비스 및 핀테크 기업 그랩 (NASDAQ:GRAB)을 검색하는 경우도 많았다.AMD (NASDAQ:AMD), 마이크로소프트, 로블록스 (NYSE:RBLX), IONQ (NYSE:IONQ) 등 테크 기업들도 여전히 검색량이 많았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미국과 유럽에서 크게 급증하면서 백신 개발사 화이자 (NYSE:PFE)가 다시 지난주 검색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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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5)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파는것을 항상 돈에 쪼달리는 개미들은 할 수가 없다.
개미들에겐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그야말로 개미의 삶이기 때문에..
개처럼 번 돈을 개처럼 날릴까 무서운게 개미들의 심리 = 곧 절대로 돈을 벌 수가 없다.
운이 좋아 하방끝자락에서 잡은 몇몇의 개미들을 제외하곤.....
그마저도 없던 살림에 찾아든 떡상은 궁핍한 개미의 삶을 더욱 나은 삶으로 이끌어줄거라
굳게 믿으며 익절의 기회마저도 놓치고 만다..
그것이 개미 흑우들의 삶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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