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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점쳐지면서 국내외 은행・보험주 강세, 기술주 약세

주식 시장2021년 11월 24일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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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금리 인상의 시대가 다가오면서 금리와 강하게 연계된 종목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에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연임과 동시에 인플레이션 방어를 정책 목표로 삼으면서 테이퍼링의 조기 종결과 금리 인상을 전망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은 25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여러 차례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해 왔다. 투자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1월 추가 인상 관련 시그널이 나올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리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종목은 은행, 보험사 등이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코픽스를 기준으로 하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자 등 대출금리가 높아지고, 예금금리와의 차이가 더 벌어지면서 예대마진이 늘어난다. 보험사들은 채권 운용이 많은 만큼 시장금리가 오르면 이자 수익을 더 낼 수 있다.

금리 인상은 기술주와 성장주에는 부담이 된다. 미국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23일(현지시간) 기술주와 성장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대 지수 중 유일하게 하락 마감했다. 기술기업, 스타트업 등 성장기업들은 지속적인 투자 자금 조달이 필요한데, 금리가 오르면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난다. 기술기업 가치에는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중요하게 반영되는데 금리가 오르면 기업가치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코로나19로 사세가 팽창한 줌 비디오 (NASDAQ:ZM)는 23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14.70% 급락한 206.67달러에 장을 마쳤다. 줌 비디오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10억5000만달러 매출 등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을 공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매출 증가세 둔화에 금리 인상 우려까지 동반 작용해 주가는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메타 (NASDAQ:FB), 테슬라 (NASDAQ:TSLA), 넷플릭스 (NASDAQ:NFLX), 알파벳 (NASDAQ:GOOGL) 등 주요 기술주는 모두 하락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는 2.64%, 제이피모건체이스 (NYSE:JPM)는 2.39% 상승했다.

국내 증시에서 은행 업종은 2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0.96% 상승하고 있다. 손해보험 업종은 1.70% 상승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업종은 1.26% 하락했다.

신한지주 (KS:055550)는 1.88% 상승한 3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하나금융지주 (KS:086790)와 기업은행 (KS:024110)은 각각 1.65%, 1.35% 상승했다. 카카오뱅크 (KS:323410)는 0.15% 하락한 6만4800원에 거래중이다. 메리츠금융지주 (KS:138040)는 4.27%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화재 (KS:000060), 에이플러스에셋 (KS:244920)은 각각 4.22%, 4.04% 상승했다. 재보험사인 코리안리 (KS:003690)는 0.18% 하락한 984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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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victory choi
victory choi 2021년 11월 30일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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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겟들 말한것 무조건 반대로 하면됨
핑카 캠
핑카 캠 2021년 11월 24일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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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를 올려야 물가를 잡지요물가가 넘올라서 살기가 힘듬
game good
game good 2021년 11월 24일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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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우유300미리 하나에 1500원이었는데 150원 더 뜀ㅋㅋㅋ
가 자
가 자 2021년 11월 24일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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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저렇게 빨리올리다 줄도산시키려고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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