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 시각 현재 시황. 제공=업비트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등의 영향으로 전일 글로벌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던 비트코인이 숨 고르기를 하며 조정 흐름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2일 정오 기준 전일 대비 1.05% 오른 77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8000만원대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조정 흐름으로 전환하며 7600만원대까지 내렸다가 현재 7700만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83% 상승한 505만원으로 500만원대를 지켰다. 리플은 1.50% 오른 1355원, 이더리움클래식은 2.12% 상승한 6만 9350원을 나타냈다.
그 외 알트코인 중에는 스트라티스(11.31%), 세럼(5.69%), 솔라나(4.72%), 체인링크(3.98%) 등이 각각 상승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현재 시황. 제공=코인마켓캡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67% 내린 6만 288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역시 전날 6만 7000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후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은 1.42% 내리며 4118달러를 나타냈다. 바이낸스는 4.30% 급락한 476달러, 카르다노는 2.41% 내린 2.16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3.20% 내렸고 도지코인은 2.44% 하락했다.
기타 알트코인 중에는 토르체인이 36.85% 급등했고, 더그래프(16.18%), 솔라나(9.60%), 비체인(8.68%) 등이 각각 급등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