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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600만원대로 반등…SEC 규제강화 호재로 해석

입력: 2021- 09- 15- 오후 10:27
© Reuters.  비트코인, 5600만원대로 반등…SEC 규제강화 호재로 해석
BTC/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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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현재 시황. 제공=코인마켓캡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하락세를 지속하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밤사이 반등하며 5600만원대로 올랐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를 시사했음에도 비트코인이 4% 이상 급등하는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보였다.

규제 강화로 암호화폐가 기존 금융시스템에 더 잘 융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규제 강화 소식이 악재가 아닌 호재로 해석됐다는 분석이다.

15일 (한국시간) 겐슬러 위원장은 상원 금융위에 출석해 “미국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마저 SEC에 등록된 거래소가 아니다”며 가상화폐 거래소는 반드시 SEC에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15일 낮 12시 40분 기준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27% 상승한 4만 47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3.29% 오르며 3411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0.32% 내린 2.39달러, 바이낸스는 3.39% 오른 414달러를 나타냈다. 도지코인은 1.95% 상승했고 리플도 1.54% 올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 시각 현재 시황. 제공=업비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 대비 0.12% 내린 5649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0.993% 하락한 4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반등을 시작해 15일 오전 9시 5676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더리움의 종가는 410만원이었다.

리플은 0.76% 내린 1305원, 도지코인은 0.34% 하락한 289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 헤더라해시그래프(14.23%), 비트코인캐시ABC(13.16%), 비트코인SV(6.09%) 등이 상승했고 폴리매쓰(-5.73%), 플로우(-4.90%), 밀크(-4.38%) 등은 하락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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