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로이터) -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투자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이 대량 생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따져보면서 미국 증시가 12일(현지시간) 급락했다.
11일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8일 연속 10만 명
을 넘었고, 뉴욕주는 외출제한 조치를 강화했다.
지난 주 미국 내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개월래 최저치였지
만 고용 회복 속도는 재정 부양책 약화로 더뎌졌고 추가적인 개선 또
한 판데믹 영향으로 제한될 수 있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1.08% 하락한 29,080.17에, S&P500지수는 1.
00% 하락한 3,537.0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0.65% 하락한 11,709.59에
마감했다.
*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0년 중
유로존 우량주 -39.10 (-1.13%) 3,428.20 -8.46%
유로스톡스 -3.40 (-0.89%) 380.21 -5.87%
유럽 스톡스600 -3.40 (-0.88%) 385.16 -7.38%
프랑스 CAC40 -82.64 (-1.52%) 5,362.57 -10.30%
영국 FTSE100 -43.16 (-0.68%) 6,338.94 -15.96%
독일 DAX -163.23 (-1.24%) 13,052.95 -1.48%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