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비즈니스 세단 뉴 M5 컴페티션. 사진 =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가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BMW 뉴 1시리즈 또는 뉴 2시리즈 그란쿠페, X1, X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차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BMW 밴티지 웰컴 코인 30만 코인에 50만대 누적 판매 달성 기념 30만 코인을 더해 총 60만 BMW 코인이 적립된다.
'BMW 밴티지'는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이다.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된 코인은 BMW 밴티지 앱(운영프로그램) 내의 모든 유료 서비스나 대한항공 등과 같은 제휴사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 프로그램이나 정비 서비스, 에어포트 서비스, 프로모션 등 BMW의 공식 서비스 이용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BMW 코리아는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도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할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BMW 뉴 1시리즈 및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경우 부담 없이 BMW를 첫 차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자율 연 3.99%, 월 납입금 25만원의 조건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특히 21년식 뉴 1시리즈는 최초로 'BSI 스탠다드' 서비스가 적용된다. BSI 스탠다드는 5년·10만km까지 정해진 주기에 맞춰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쿠폰 방식 대비 약 12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BMW 시리즈 숫자에 맞춰 월 납입금을 지원하는 혜택도 준비됐다. 뉴 5시리즈는 출시 기념 연 2.99% 할부 프로그램 및 5개월 월 납입금 지원 리스 프로그램(최대 250만원), 7시리즈는 연 1.99% 할부 프로그램 및 7개월 월 납입금 지원 리스 프로그램(최대 700만원)이 제공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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