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를 오는 11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는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닌텐도 스위치용 스핀오프 작품이다. ‘세븐나이츠’의 여덟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인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그려냈다.
상성을 공략하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험에 합류하는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을 통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영웅을 활용하는 덱 구성의 재미를 갖춘 싱글 플레이 RPG다.
넷마블은 오는 29일부터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의 예약 판매도 시작한다. 11월 5일부터는 닌텐도 e숍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수 있다.
넷마블은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히든 스토리, 영웅, 전투 방식, 속성과 상성, 루나닉스, 에고닉스 등의 콘텐츠를 담은 소개 영상도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에 관한 정보와 웹툰 최종화, 게임 스크린샷, 사운드 트랙 등도 선보였다.
한편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의 원작 ‘세븐나이츠’는 캐릭터 수집 기반의 턴제 모바일 RPG다. 지난 2014년 3월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된이후 글로벌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