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월가에서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팔란티어(NYSE:PLTR)의 주가가 대폭 상승한 부분에 주목했다.
나스닥은 연초 대비 26% 상승했지만 팔란티어 주가는 138% 급등했다. 투자자들이 AI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노출 증가에 큰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팔란티어 측은 지난 몇 주 동안 자사 제품에 대한 관심이 작년 전체 대비 훨씬 많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초 팔란티어의 AIPCon 고객 행사에 참석한 이후 AI가 “팔란티어 비즈니스에 순풍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최근 주가 랠리는 “과도”하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우리는 AI를 제품 전략이나 채택의 단계적 기능 변경보다는 데이터 분석 스택에서 팔란티어의 기존 작업 확장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시 시나리오 분석에 따르면 현재 밸류에이션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향후 3년 동안 팔란티어의 성장률이 15%~30%로 약 15%p 가속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팔란티어 투자의견은 “중립”이며 목표주가는 10달러로 상향 조정되었다.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보다 35% 낮아 하방 위험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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