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화요일(25일) 키뱅크 캐피털 마켓츠(KeyBanc Capital Markets) 애널리스트들은 투자 메모를 통해 월마트(NYSE:WMT)가 “20년래 가장 강력한 성장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월마트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키뱅크 캐피털이 월마트 고위 경영진과 투자자 회의를 주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월마트 성장 전망의 근거로 식료품, 디지털 등 핵심 카테고리에서의 점유율 상승, 마진 증가형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 자동화를 통한 비용 및 효율성 개선 등을 들었다.
“월마트의 성장 이니셔티브가 확장되기 시작하고 실적에 영향이 나타나면서 월마트의 재무 알고리즘이 개선되고 있다. 고성장, 고마진 이니셔티브에는 광고 부문, 월마트 인터내셔널(플립카트(Flipkart), 폰피(PhonePe)), 마켓플레이스, 월마트 풀필먼트 서비스, 멤버십 등이 포함된다. 월마트는 2022년에 광고 사업부를 27억 달러 규모로 30% 성장시켰다. 미국 광고 매출은 22억 5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023년 또는 2024년에는 상위 10대 광고 비즈니스 목록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월마트 자회사 샘스 클럽(Sam's Club)이 다년간 단위 확장을 시작함에 따라 샘스 클럽의 지속적인 강세가 고무적이며 마진은 “공급망 개선과 자동화 증가, 운영 효율성 개선, 풀필먼트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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