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6월17일 (로이터) - 대만이 오는 22일부터 한국과 일본, 홍콩, 호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리스크가 비교적 낮은 국가들로부터 들어오는 출장객들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다만 입국을 원하는 출장객들은 비행기 탑승 사흘 전 코로나19 음성 진단서를 제출해야하고, 기업체로부터 초청을 받았음을 증명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입국자들과 마찬가지로 14일간 격리될 것이나,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아 음성임이 확인되면 기간은 단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센터측은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