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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레이더: 이번 주 지켜봐야 할 3가지 이슈

입력: 2019년 03월 17일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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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 지난주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중요한 이슈 3가지를 소개한다.

1. 모건 스탠리 실적 침체 예상

노동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에 첫 시련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되는 와중,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에게 미국 실적 침체를 대비할 것을 경고했다.

모건 스탠리는 월요일, "실적 침체는 현실이며,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 겪었던 것보다 광범위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심지어 현재는 과거에 비해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상황으로...2018년 초입에 기업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압박이 큰 상황이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and Christmas)는 최근 2월 일자리 감축 발표가 2015년 7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뛰어올랐으며, 비농업 고용지수 또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인건비가 드디어 고용 의지에 타격을 입히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비용 절감으로 현재의 역마진 추세가 역전되고 있다는 정황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앞으로도 실망스러운 수치 발표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압박을 받고 하락할 위험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모건 스탠리는 "변동이 없는 한 S&P 500 지수가 2,500에서 2,800 사이를 오갈 것이라는 예상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추천 섹터 역시 평소보다 방어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 주택 건설 업자 수익 올리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주택 담보 대출 금리는 연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주택시장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암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미국 주택 건설 업자들의 사정이 개선되는 것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통계국은 목요일,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7% 이상, 2018년 1월 대비 4%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주택 생산의 주요 지표인 건축허가건수에 이목을 기울이고 있었으나 특기할 만한 것은 없었다.

지난주 발표된 바에 따르면 주택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독주택 건설허가는 2017년 8월 이래 최저 수준인 812,000까지 하락했다.

단독주택 수요를 측정하는 전미주택건설회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 NAHB)의 1월 주택시장지수가 반등세를 보이고, 미국채 수익률이 점차 하락하며 주택 담보 대출 금리 역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결과다.

NAHB 회장인 그렉 우갈데(Greg Ugalde)는 "단독주택 착공건수의 회복은 건축업자 신뢰조사 결과를 반영한다 - 2018년 후반기에 하락했던 시장 심리는 1월 들어 주택 담보 금리 대출 금리 하락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주택 담보 대출 보증인인 프레디 맥(Freddie Mac)은 목요일, 2월 21일로 끝나는 주의 30년 상환 고정금리 평균이 2018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4.35%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저금리에 힘입은 수요 증가와 주택 건설 업자의 부족이 서로 팽팽하게 맞서면서 대규모 건설업체 주식들은 기세를 잃었다. 미국 주택건설 관련 종목의 움직임을 따르는 ETF(iShares U.S Home Construction, NYSE:ITB)는 작년 14% 가까이 하락했다.

하지만 주요 성수기인 봄이 분위기를 전환시킬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여전히 존재한다.

웰스 파고(Wells Fargo)는 "최근 역풍이 불기는 했지만 봄 성수기를 맞으며 약간의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매출 둔화와 재고 상승의 영향으로 주택 가격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이는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구매자들에게 보탬이 될 것이다."

3. 1분기 GDP 약세

1분기가 몇 주 남지 않았지만, 경제 성장의 측면에 있어서 정부의 관심은 여전히 작년 4분기에 쏠려 있다. 3월 28일로 예정된 다음 GDP 업데이트는 4분기 수치의 개정판이다.

현재 경제 상태를 살피고 싶은 이들은 애틀랜타 연준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애틀랜타 연준의 GDP나우(GDPNow) "예측모델은 GDP 성장 발표 전,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과 유사한 방식을 사용해 공식적인 '현재 상황'에 대한 예측치(Nowcast)를 제공한다."

이 수치는 "현재 측정된 분기의 확인 가능한 데이터를 사용한 실 GDP 성장률의 추산치"로 보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연준의 입장이다.

GDP 반등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실망스럽게도 수요일에 발표된 최근 수치에 의하면 실제 연 성장률은 0.4%에 불과하다.

애틀랜타 연준에 의하면 "오늘 아침 미국 통계국의 내구제 제조와 건축 지출 발표 이후 1분기 GDP 성장률에 대한 나우캐스트는 -2.9%에서 -2.4%로, 정부지출은 1.7%에서 2.5%로 상승했다,"고 한다.

주식 투자자들에게 있어서는 긍정적인 상황일 수 있다. 약한 성장세가 유지된다면 FOMC가 금년 금리 인상을 진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야신 에브라힘(Yasin Ebrahim)과 킴 칸(Kim Khan) 작성 및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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