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10월 국내에서 4만6025대, 해외에서 21만7901대, 특수 차량 928대를 포함해 총 26만4854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7962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승용 부문에서는 K8이 4977대, 레이 3278대, K5가 3030대로 총 1만2876대가 판매됐다.
RV 부문에서는 쏘렌토를 비롯해 셀토스 6822대, 카니발 5645대, 스포티지 5531대로 총 2만9842대가 팔렸다.
상용 부문은 봉고Ⅲ 3183대, 버스를 포함해 총 3307대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3434대로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K3(K4 포함)가 1만9493대, 셀토스가 1만8786대로 그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85대, 해외에서 543대로 총 928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내년 상반기 EV4, 타스만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