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 금리 줄줄이 낮추는 은행권…하나은행도 최대 0.25%p↓

입력: 2024- 11- 01- 오후 08:26
© Reuters.  예·적금 금리 줄줄이 낮추는 은행권…하나은행도 최대 0.25%p↓
WINK/USD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은행권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연일 주요 예금·적금 상품의 금리를 낮추고 있다.

1일 하나은행은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과 369정기예금을 포함한 11종의 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인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의 1년제 기본금리는 기존 3.35%에서 3.30%로, 369정기예금 1년제는 3.00%에서 2.80%로 각각 조정됐다.

SC제일은행도 이날부터 예금금리를 거치식은 최대 0.3%p, 적립식은 최대 0.5%p, 입출금식은 최대 0.8%p 내렸다.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는 수시입출금 상품인 '토스뱅크 통장'과 '토스뱅크 모으기' 금리를 1.80%에서 1.50%로 0.3%p 낮췄다.

이에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3일부터 거치식 예금은 최대 0.4%p, 적립식 예금은 0.55%p, 청약예금과 재형저축도 각각 0.25%p 인하했다.

우리은행도 지난달 23일부터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 12개월 기본 이율을 연 2.2%에서 2.0%로 조정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5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