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 500 종목의 69%가 지수를 넘어섰습니다! - AI와 함께 최고의 종목을 찾아보세요!유망한 종목 보기

[뉴욕증시] 금리·유가 상승에 일제히 하락… 다우 0.94%↓

입력: 2024- 10- 08- 오후 04:49
© Reuters [뉴욕증시] 금리·유가 상승에 일제히 하락… 다우 0.94%↓
US500
-
DJI
-
LCO
-
CL
-
IXIC
-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가 채권금리·유가상승 등 부담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8.51포인트(0.94%) 하락한 4만1954.2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 대비 55.13포인트(0.96%) 떨어져 5695.94에 장을 마쳤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213.95포인트(1.18%) 하락한 1만7923.9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 하락에는 채권금리 상승 및 유가 상승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04%포인트 이상 상승해 4.02%를 기록했다.

중동에서의 긴장이 커지며 유가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 기준 서부텍사스유(WTI)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77달러를 넘어섰다.

중동에서는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사망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이스라엘의 '원유시설 타격 재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자산관리사 B라일리웰스 소속 수석시장분석가인 아트 호건은 "투자자들은 현재 채권금리 재상승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록 공개를 비롯해 어닝시즌 초입에서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급등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이날 배럴당 80.93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7%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77.1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7% 올랐다.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을 겨냥해 대규모 탄도미사일 공격을 한 이후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반격을 노리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