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거래소가 직접 지역기업 공시책임자 등을 찾아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9월 30일 부산·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충청, 경북, 경남, 전라 등 6개 지역에서 총 11회에 걸쳐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 주요내용 및 상장기업 참여현황, 코리아 밸류업 지수·ETF 상품 개발현황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기업별 밸류업 공시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상장법인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그간 지리적 한계로 설명회 등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지역기업들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