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POSCO홀딩스가 올랐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지난달 30일) 대비 6.69포인트(0.25%) 상승한 2681.0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90억원, 1585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416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6.19%), POSCO홀딩스 (KS:005490)(5.88%), KB금융 (KS:105560)(2.10%), SK하이닉스 (KS:000660)(0.17%), 삼성전자 (KS:005930)(0.13%)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 (KS:005380)(3.72%), 셀트리온 (KS:068270)(2.91%),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1.53%)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우 (KS:005935)(0.00%)와 기아(0.00%)는 보합 마감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전기제품(5.56%), 화학(5.04%), 철강(4.70%), 판매업체(4.02%) 등이다. 하위업종은 전기장비(-4.15%), 조선(-2.81%), 에너지장비및서비스(-2.28%),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2.23%) 등이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5포인트(0.20%) 상승한 769.2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 별로는 개인이 1309억원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3억원, 554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엔켐(12.01%), 에코프로비엠 (KQ:247540)(8.02%), 에코프로 (KQ:086520)(5.26%), 알테오젠 (KQ:196170)(0.94%), HLB (KQ:028300)(0.45%), 삼천당제약(0.44%) 등은 상승했다. 휴젤(5.69%), 리가켐바이오 (KQ:141080)(1.66%), 리노공업 (KQ:058470)(0.87%) 등은 하락했다. 클래시스 (KQ:214150)(0.00%)는 홀로 보합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