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인도증시 27일 마감시황 [자료=businessstandard / 자료정리=시티타임스]
[시티타임스=인도/아시아] 인도증시는 양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대표 거래소인 뭄바이증권거래소(BSE) 선섹스지수는 0.017%(13.65p),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니프티50 지수는 0.029%(7.15p) 상승하며 각각 81,711.76포인트와 25,017.7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BSE는 8거래일, NSE는 9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고, 특히 NSE는 16개월 내 최장 기간 랠리를 펼치면서 인도증시 사상 최고치 기록 경신에 단 5포인트만 남겼다.
은행지수와 미드캡100지수는 각각 0.26%(130.65p)와 0.49%(289.10p) 상승하며 51,278.75포인트와 59,220.25포인트를,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 대비 0.72 내린 13.6950포인트로 이번주 두번째 거래를 모두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니프티지수는 이날 최고점에서 마감하며 날마다 새로운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면서도 “금속-철강주의 하락을 금융업의 상승으로 지수 하락을 상쇄했지만 글로벌 랠리가 중동 긴장 고조에 경계심을 들어 내며 인도증시도 영향을 받아 장 상승이 제한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인도 통화 루피(INR)화는 미국 달러(USD) 대비 83.931루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