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제프리스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특히 '매그니피센트 7' 종목 내에서 포트폴리오를 눈에 띄게 조정했다.
'스위트 16'이라고 불리는 상위 16개 종목의 전체 비중은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개별 종목은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헤지펀드이 아마존(NASDAQ:AMZN)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비중을 각각 3.8%와 2%씩 늘리면서 이 두 기업이 가장 큰 수혜 종목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노출 증가는 특히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강력한 입지를 활용함에 따라 미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업 능력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반대로 넷플릭스(NASDAQ:NFLX)와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의 포트폴리오 가중치는 축소되어 넷플릭스는 2.9%, 메타는 2.4%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는 이 두 기업에 대한 신중한 접근 방식을 나타낸다.
또한 제프리스는 헤지펀드들이 4월 말 54.5%에서 현재 포트폴리오의 49.5%를 차지하는 구조적 성장주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있는 광범위한 추세에 주목했다.
이러한 감소는 주로 경기순환적 주식으로 전환되었으며, 경기순환적 주식의 비중은 4.8%에서 52.5%로 증가해 경기 변동에 더 민감한 섹터로의 전환을 반영했다.
"이러한 투자자들은 여전히 구조적 성장주에서 9% 이상 손실을 보고 있다. 경기민감 섹터의 비중이 4.8%에서 52.5%로 높아지면서 구조적 성장 섹터의 비중을 모두 줄였다."
"헤지펀드들은 한 달 전 소폭의 비중축소 의견이었던 이 그룹에서 현재 3.7%의 비중확대 의견을 기록하고 있다. 채권 프록시는 -1.9%라는 더 작은 차이로 여전히 순매도를 유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헤지펀드들은 기술 섹터 내에서 포지션을 재조정하고 있으며, 구조적 성장주에서 경기민감주로의 광범위한 이동 가운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호하고 대신 넷플릭스와 메타의 지분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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