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클릭 한 번에 복사하세요무료로 복사하기

한국유통학회 ‘마이데이터 제도와 국내 유통산업의 미래’ 세미나 개최

입력: 2024- 07- 27- 오전 01:33
© Reuters.  한국유통학회 ‘마이데이터 제도와 국내 유통산업의 미래’ 세미나 개최
KS200
-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한국유통학회(학회장 이동일 교수)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가 후원하는 ‘마이데이터 제도와 국내 유통산업의 미래’ 세미나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개최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5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마이데이터 제도의 시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시행령 개정안을 앞두고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유통분야 마이데이터로 인해 ▲국내 데이터의 해외 유출 ▲데이터 산업에 대한 투자 의지 저하 ▲국내 유통산업 경쟁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소비자 단체에서도 민감정보 유출로 인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전송의무자에 대형 유통 오프라인 사업자는 제외되고, 적자위기 경영상황 속에서 C커머스 공습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온라인 유통사업자에게만 전송의무를 부과하여 형평성 논란도 불거진 상태이다.

이번 세미나는 유통분야 마이데이터 정책 시행이 실제 국내 유통산업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은 무엇일지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를 모시고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시행 관련 7대 의문과 과제”를,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정연승 교수가 “C커머스의 공습과 마이데이터, 유통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박정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박진용 교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최정혜 교수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허원무 교수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법무법인 세종 박창준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