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목요일(18일) 모건스탠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전기차(EV)보다 인공지능(AI)을 테슬라(NASDAQ:TSLA)의 더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
24시간 동안 137명의 참가자로부터 응답을 수집한 이 설문조사에서는 2:1의 비율로 AI가 더 영향력 있는 요인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문조사에서는 향후 12개월 동안 테슬라의 주식 실적에 대한 의견이 거의 균등하게 나뉘었다. 응답자들은 다가오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테슬라의 4차 마스터플랜(MP4)의 의미를 고려해야 할 때라고 보았다.
그러나 모건스탠리의 배포 목록에서 선정된 설문조사 응답자가 반드시 무작위 표본 투자자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며 모두 테슬라 주주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모건스탠리의 테슬라 목표주가는 주당 310달러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핵심 테슬라 자동차 사업, 테슬라 모빌리티, 타사 공급업체로서의 테슬라, 에너지 사업부, 보험 및 네트워크 서비스 등 6가지 요소에서 도출된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호재로 완전자율주행(FSD) 장착률 증가, 새로운 배터리 기술에 대한 비용 이정표, 사이버트럭, 멀티 밴, 세미 등 새로운 모델 출시, 타사 배터리 기술에서의 잠재적 승리 등을 꼽았다.
반면에 테슬라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에는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 중국 업체 및 대기업과의 경쟁 심화, 여러 공장 증설과 관련된 실행 위험, 도조(Dojo) 지원 서비스의 잠재력을 인식하지 못하는 시장의 실패, 중국과 관련된 지정학적 위험, 희석 가능성 및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문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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