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5일 인도증시 마감시황 [자료=CNBC TV18]
[시티타임스=인도/아시아] 5일(현지시간) 인도증시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대표 거래소인 뭄바이증권거래소(BSE) 선섹스지수는 -0.07%(-53.07) 내린 79.996.60포인트,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니프티50지수는 0.09%(21.60) 오른 24,323.8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개장과 동시에 하락세를 이어가던 양대 지수는 마감을 앞두고 저가 매수세로 그래프가 우상향했지만, 지수가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최근 강세장을 이끌던 은행주는 강세와 약세로 갈리며 양분됐다. 인디아스테이트뱅크(SBI)와 페더럴뱅크(FED)는 각각 2.50%, 2.83%의 강세를 보인 반면 HDFC뱅크(HDBK)와 인더스인드뱅크(INB)는 -4.55%, -0.65%로 갈렸다.
특히 인도 최대 민영은행 HDFC뱅크(HDBK)의 경우 부진한 1분기 사업 업데이트 후 지난달 4일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보이며 급락 했지만, 페더럴뱅크(FDE)는 같은 요인이지만 3% 가까운 강세를 보이며 다른 결과를 받았다.
제약주들도 이번주 강세를 이어갔는데, 라우러스랩스(LAU) 5.04%, 오로빈도파마(ARB) 3.52% 그리고 글렌마크파마(GLE)도 3.43%의 급등세를 지속했다.
인도 통화 루피(INR)화는 미국 달러(USD) 대비 83.48루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