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 나스닥 지수가 15%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기술 섹터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현재의 모멘텀이 AI 기반 기술 강세장의 시작에 불과하며 “AI 파티”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웨드부시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지출의 물결을 일으킬 기반을 개척한 “AI 혁명”의 초기 선두주자로 엔비디아(NASDAQ:NVDA)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를 꼽았다. 이들은 향후 12~18개월 동안 AI와 관련된 기술 부문의 지출이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웨드부시는 “2024년 남은 기간 동안 기술 주가는 1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AI 사용 사례가 실질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술 펀더멘털이 가속화될 것이기 때문에 나스닥은 또 다른 강력한 하반기를 앞두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2024년 기술주 25% 성장에 대한 초기 전망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NASDAQ:AMZN), 메타(NASDAQ:META)와 같은 거대 기술 기업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여전히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금은 1999년 닷컴 버블의 반복이 아니라 기술 혁명의 “1995년 모멘트”인 새로운 시대라고 강조했다.
웨드부시는 올해 하반기에 애플(NASDAQ:AAPL), 메타, 구글(NASDAQ:GOOGL)이 AI 파티에 합류하면서 AI 혁명의 소비자 측면을 드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곧 출시될 아이폰16은 이러한 변화의 잠재적 촉매제가 되어 AI 기반 스마트폰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웨드부시는 내년에 거대 기술 기업인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 분야의 ‘새로운 황금’으로 여겨지는 GPU 칩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우위가 기업과 소비자가 AI 혁명을 수용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결론적으로 웨드부시는 기술 부문이 현재 진행 중인 AI 혁명에 힘입어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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