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대만 반도체 TSMC.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인공지능(AI) 특수로 미국증시는 물론 아시아 증시도 상반기에 대부분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아 증시 상승률 1위는 30% 가까이 급등한 대만 가권지수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상반기에 28% 급등했다. 특히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제조) 반도체 업체 TSMC가 AI 특수에 힘입어 63% 급등했다.
다음으로 일본의 닛케이가 17.56%, 인도의 니프티피프티 지수가 10.49%,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종합지수가 9.31%, 한국의 코스피가 5.37%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태국의 SET 지수는 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지수는 2.88% 하락했다.
미국증시는 같은 기간 다우가 4%, S&P500이 15%, 나스닥이 16% 각각 상승했다.